이브자리 F/W 품평회

2008-06-30     김임순 기자

7월 3~5일 주요 테마는 ‘인생은 예술이다’

모던 스타일 많아지고 소품과 웰빙 제품 다양화

침구류 전문 메이커인 이브자리(대표 고춘도)가 가을 겨울 품평회를 개최한다.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휘경동 본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브자리 07 FW’ 테마는 ‘인생은 예술이다’ 로 정했다.


제품을 통해 ‘예술적인 삶’ 또는 ‘생활 속의 예술’ 을 추구하고 실현할 수 있다는 의미로 최근 소비자들의 고품격 수요증대 추세에 적극 대응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브라운, 레드, 그린 등을 주요 컬러로 내걸었으며 미니멀 모던 트렌드를 수용한 제품들이 강화돼 소품들은 더욱 다양하다.


여기에 건강과 쾌적성을 고려한 기능성 상품과 히트 상품을 연계한 웰빙존을 구성,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엘레강스, 앤틱, 모던, 에스프리, 영스타일, 키즈스타일, 웰빙스타일, 한실 등 8가지 스타일로 세트류 80점, 단품 300점, 기타 소품 1,000점 등 총 1,300여 점의 신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브자리가 올해 집중하고 있는 싱글들을 위한 제품으로 ‘에스프리’, ‘제프인뉴욕’ 등은 모던 스타일로 20~30대 남녀 직장인들을 주요 타겟으로 정했다.
또한 침구 외에도 잠옷, 소가구, 슬리퍼, 러그, 매트, 패브릭소품, 조명 등의 다양한 생활 용품도 전시되어 ‘토탈 인테리어 제품’ 품평회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