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화 NO! 안정화 YES!

에코로바, 효율경영 단행

2008-07-04     김현준
에코로바(대표 조병근)가 효율매장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정비하고 영업력을 집중해 브랜
드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유통망 내 비효율 매장을 정리하고 물량 운용 폭을 넓혀 효율 매장중심으로 유통망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에코로바에서 전개하고 있는 국내유통망은 할인점 및 아웃렛 그리고 로드샵과 백화점 등 총 16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 홈에버 입점으로 과거보다 유통망이 더욱 확대된 상태다.

에코로바의 나춘수 이사는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마켓포화로 인해 생존의 일환으로 볼륨화를 외치는 가운데 시장이 혼탁해지고 있는 상태다”고 언급하고 “에코로바는 외형보다는 브랜드 안정화를 통해 내실을 다지는 쪽으로 유통망을 끌어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에코로바에서 진행하는 브랜드는 ‘에코로바’ ‘킬리만자로’ ‘피엘라벤’ ‘그레고리’ 등으로 내수브랜드와 해외 직수입 및 라이센스 브랜드 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