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아이원트’ 쇼윈도에 사진전
2014-05-10 김송이
왓아이원트(대표 오경희)가 디자이너 슈즈 ‘왓아이원트’ 단독매장 쇼윈도 전면을 이색적인 사진으로 꾸며 눈길을 끈다. ‘왓아이원트’는 매장 전면창을 활용해 구두 제품과 함께 남성복, 인테리어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설치전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이번에는 시공사를 통해 출간된 조단 매터의 사진책 <우리 삶이 춤이 된다면>의 사진을 쇼윈도에 꾸며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일상적인 배경에 과장된 동작의 발레리나를 피사체로 삼은 사진이 인상적으로 전시는 5월말까지 약 3주에 걸쳐 진행된다. 오경희 대표는 이밖에도 여주 도자세상 반달미술관 ‘작은 탐닉’ 전시에 참여해 7월 30일까지 작품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