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어패럴 ‘여성복 지존’ 넘본다
2008-07-11 김세훈
크로커다일레이디스·샤트렌 성공 앞세워
올 추동 끌레몽뜨·올리비아하슬러 강화
‘크로커다일레이디스’로 국내 패션업계 블루오션을 창조한 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이 다시 한 번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여성어덜트 시장에서 절대적 강자로 자리 잡은 여성크로커다일은 현재 360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이후 별도 법인으로 운영중인 ‘샤트렌’은 젊은 여성어덜트 시장을 공략하며 여성크로커다일과 함께 전국 상권 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어덜트 브랜드 강자로 불리고 있는 형지어패럴이 추동시즌 ‘끌레몽뜨’ ‘올리비아하슬러’를 통해 여성복 시장의 영향력을 과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샤트렌’에 이어 가두 소형 점포 비즈니스 전략을 구사할 ‘올리비아하슬러’와 커리어 감성의 고급화를 추구하고 있는 ‘끌레몽뜨’를 통해 추동시즌 기업의 매출에 힘을 실어줄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06년 형지어패럴에 의해 새롭게 재탄생한 ‘끌레몽뜨’가 상권 내 젊은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백화점 측의 입점 제의도 이어지고 있는 것.
따라서 올 추동시즌 ‘올리비아하슬러’와 ‘끌레몽뜨’의 공격적인 시장 진입과 함께 차별화를 앞세운 하이퀄리티 합리적인 가격대 제안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