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강스스포츠 ‘유준상 홍은희 전속모델’ 계약
2008-07-11 김세훈
피오엠디자인(대표 정해준)의 스포티 캐주얼 브랜드 ‘엘레강스스포츠’가 국내 모델과 계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섰다.
지난 9일 탤런트 유준상, 홍은희 부부와 1년간 전속모델 계약을 맺은 ‘엘레강스스포츠’는 친근한 이미지와 고급스러운 캐주얼 느낌을 강조하며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곽희경 부사장은 “고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기존의 외국 모델에서 국내 유명 부부 스타를 채용하게 됐다”며 “지난 1월 리런칭 작업을 통해 스포츠웨어 부분을 강화했으며 6개월 만에 전국 51개의 매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피오엠디자인은 공격적인 영업력과 유통망 확장 등으로 연내 120개 매장을 가져갈 계획이다.
한편 런칭 2년 안에 200개 매장과 천억 원대의 브랜드 볼륨을 계획중인 ‘엘레강스스포츠’에 대해 업계관계자들은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져 앞으로 업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