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 개최

2008-07-18     신은지
두타(대표 이승범)가 능력 있고 참신한 패션 디자이너를 발굴 육성하고 국내·외 패션벤처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9회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 2007’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출품테마는 ‘Techno Fantasia’로 참가 연령, 성별, 경력 및 소속과 여성복, 남성복 등 스타일에 제한 없이 제시된 주제에 맞게 출품하면 된다. 단 국내·외에서 이미 발표된 작품을 모방, 표절한 작품 또는 타 대회 입상한 작품을 제출할 경우 탈락 처리된다.
1차 심사 결과는 10월 3일 두타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보하며, 2차 패턴 실기 시험과 3차 실물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작품에 한해 11월 1일 서울 패션아트홀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5백만원과 두타 특화매장 ‘두체’ 1년 무상 입점 기회 제공 혹은 일본 문화복장 학원 1년 유학기회 중 택1이 제공된다. 그 외 총 10명의 신진디자이너 선발자들에게는 총 2억원 상당의 상금과 창업 지원이 이루어진다.
두타의 이승범 대표는 “지난 8번의 대회 개최를 통해 본 대회가 명실공히 국내 대표적인 신진 디자이너 공모전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함께 그 규모를 국외로 더욱 확대해 국내 패션산업에 기여함은 물론 국제적인 공모전으로 부상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