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하슬러 ‘본격 출항’

2008-07-18     김세훈
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의 신규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가 여성복 시장에 첫발을 내딛
었다.
런칭 발표 후 업계 관심을 모아온 ‘올리비아하슬러’는 20일 수원 남문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데일리 스포티브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는 소형 점포 중심의 저중가 정책을 앞세워 여성복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특화상품을 통한 단품 위주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3040세대를 위한 스포티브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는 골프캐주얼 라인을 비롯한 스포티브, 페미닌 캐주얼 라인 등 다양한 상품 구성과 함께 저중가 전략을 통한 고객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유통의 다양한 채널 병행을 통해 핵심 유통인 가두상권과 대형 쇼핑몰도 일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종한 이사는 “지난 5월부터 매장 오픈을 희망하는 점주들의 전화가 잇따라 현재 효율 위주의 지역을 검토 중이다”며 “중소형 점포를 중심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이와 함께 연내 100개 이상의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