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명동점 플래그샵으로 재탄생

2013-10-22     강재진 기자
이랜드(대표 박성경)의 ‘뉴발란스’가 명동점을 플래그샵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뉴발란스’는 지난 20일 명동 매장을 ‘명동 NB FLAGSHIP STORE’로 리뉴얼 오픈하고 고객을 위한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명동 상권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뉴발란스 명동’은 지난해 매출 3000억 원 돌파의 핵심 매장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명동 NB FLAGSHIP STORE’에 적용된 컨셉은 ‘뉴발란스’의 10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층, 2층으로 이루어진 명동 매장에는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가 담긴 다양한 신발들과 제작도구들이 함께 전시됐다. 특히 이 매장은 오프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에디션 상품을 구비했다.

매장 오픈 기념 감사 이벤트로 트렉 자켓, 리미티드 상품 및 990의 특별판매를 진행했다. 당일 매장에서 10 만 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1000명에게 ‘NB 카드 홀더’를, 모든 구매 고객에게 ‘NB 컬러 양말’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