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상권개발팀 구성, 상반기 50개점
2014-01-10 이영희 기자
2013S/S에 런칭 두 번째 시즌을 맞는 ‘탑텐(TOPTEN10)'의 행보가 거침없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은 현재 서울의 대학로, 명동, 코엑스몰, 합정 메세나폴리스, 강남 역삼타워, 홍대, 마리오아울렛, 김포 롯데몰, 강변테크노마트를 비롯해 대구 동성로와 모다아울렛, 자이유, 롯데영플라자, 창원, 의정부, 울산등 총 18개 대형점을 확보하는 순발력을 보였다.
이에 여세를 몰아 1월에 가로수길, 청주, 전주에도 SPA샵을 오픈하며 2~3월에 구미, 여주, 영등포 롯데와 신세계, 용산 아이파크, 부산 서면과 해운대 센텀시티, 서울 이대, 부산 광복동, 동래 롯데에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어서 대구 상인 롯데, 미아 롯데, 부산 서면 2호점, 서울 문정점, 현대백화점에 이르기까지 전국 주요상권에 속속 행보를 내 딛는다.
최근 신성통상의 염태순 회장은 “넉넉한 공간에서 다양한 라인의 제품을 충분히 보여주고 고객편의와 서비스 증대로 글로벌SPA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키우라”고 방향제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탑텐’ 신규점의 확보를 위해 ‘상권개발팀’을 새로 구성하는 한편 2013년 1500억 매출을 목표로 전력질주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