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체 IFF서 맹활약
패션협, 14개사 229만弗 수출계약
2008-07-25 송혜리
추계 IFF에 참가했던 국내 패션업체들이 ‘금의환향’했다.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국내 14개 업체로 구성해 참여한 동경인터내셔널패션페어(IFF; International Fashion Fair)에서 229만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박람회에 참가한 14개 업체 중 돌로미티, 동주모드, 에즈아이 등은 국내에서 다져진 프로모션실력으로 기존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거래는 물론 신규바이어 발굴에도 박차를 가했다. 또한 이두나, 벨몽테코리아, 아티스트메이드 등은 지난해 보다 유니크하고 글로벌한 디자인으로 바이어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등 아시아 시장 공략에 청신호를 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