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브랜드-잔디로골프]잔디로골프 ‘대박’ 예고

2008-07-25     이현지

프리미엄급 ‘JDX라인’ 판매견인
내부조직 재정비…볼륨화 박차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잔디로골프’가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 추동 공격적인 볼륨화를 위해 디자인팀과 MD팀을 대폭 보강하고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잔디로골프’는 매출이 매달 두 자리 수 이상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김한철 사장은 “전체적으로 경기가 불안정함에도 불구하고 ‘잔디로골프’의 매출은 매달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 같은 성장에 힘입어 추동에는 라인 세분화를 진행, 고객층을 보다 두텁게 가져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인 세분화 차원에서 첫 선을 보이는 ‘JDX 라인’은 기능성을 보강한 라인으로 소재에서부터 디자인까지 고급화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보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브랜드력을 높이게 될 ‘JDX 라인’은 ‘잔디로골프’가 프리미엄급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일반인들은 물론 전문 골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오지호와 전속모델 계약을 맺은 ‘잔디로골프’는 오지호를 통해 ‘JDX 라인’을 공격적으로 노출시킬 방침이다.
특히 ‘잔디로골프’가 제작 지원하는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에는 전속모델인 오지호가 프로골퍼로 등장할 예정이어서 오지호를 통한 ‘JDX 라인’ 홍보가 자연스레 이루어질 예정이다.
추동부터 일반인들에 이어 전문 골퍼들까지 흡수하겠다는 ‘잔디로골프’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패션성을 강조한 어덜트 라인에 이어 하이퀄리티 상품력과 기능성을 부각시킨 기능 중심의 ‘JDX 라인’ 전개를 통해 폭넓은 고객층 흡수에 나서고 있는 것.
또 상품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팀과 MD팀을 보강한 가운데 보다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상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사장은 “브랜드의 가장 기본은 상품력”이라며 “상품력 보강과 함께 내년부터 고가의 캐시미어 제품도 함께 선보여 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잔디로골프’는 상품력 보강과 인지도 확산을 위해 공중파를 통한 드라마 제작지원과 PPL 등 다방면에서의 공격적인 브랜드 노출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