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지아]리뉴얼 단행후 수직 성장세

2008-07-25     김세훈

여성 어덜트 브랜드 ‘테레지아’가 리뉴얼 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 초 1억대 매장이 속출하면서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테레지아’는 빠른 물량회전과 QR시스템 등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앞세워 가두상권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또 3040세대를 위한 감성 컨셉을 앞세운 ‘테레지아’는 과장된 디테일을 자제하고 절제된 여성미를 강조, 20대부터 50대 고객 모두를 수용하며 두터운 고객층을 보이고 있다.


연내 130개 매장을 목표로 총 300억 원의 매출을 가져갈 ‘테레지아’에 대해 업계관계자는 “올 초 브랜드 컨셉을 재정비한 ‘테레지아’의 제품은 캐릭터, 커리어 감성을 표현할 만큼 여성스러워졌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입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테레지아’의 행보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췄다.
시즌시작과 함께 매장 오픈을 희망하는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으며 각 유통사들의 입점제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업체관계자는 “전국 주요 상권을 시작으로 모든 고객들이 ‘테레지아’의 제품을 합리적이고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격대비 하이퀄리티 제품을 앞세운 ‘테레지아’의 추동제품 또한 매우 만족스럽다”며 추동시즌에도 ‘테레지아’의 선전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