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캐주얼 트렌드’ 주도

2008-08-11     김임순 기자
명동점 리뉴얼 재개장 ‘플래그쉽 샵’ 표방
채플린 티셔츠 950장 등 푸짐한 선물증정 이벤트


더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가 ‘베이직하우스’ 명동점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11일 토요일 새롭게 오픈했다.
향후 베이직하우스의 플래그쉽 샵 기능을 담당하게 될 명동점은 리뉴얼과 동시에 판촉전 역시 강화하고 본격적인 고객 사냥에 나섰다.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은 ‘빨간 모자 채플린 찾기’ 이벤트를 개최, 명동 일대에서 빨간 모자를 쓴 채플린의 사진을 찍어 매장에 방문한 고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채플린 티셔츠를 증정했다.

채플린 찾기 이벤트는 베이직하우스의 F/W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채플린 라인을 대표 플래그샵을 통해서 미리 선보이는 행사. 이와 함께 주말 양일간은 13시에서 19시까지 매시간 구매고객 선착순 30명에게 캐리커처 서비스를 제공했다.
명동점에서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오가닉 양말 또는 돗자리 (오가닉 양말 2,000개, 돗자리 1,000개 선착순)를 증정하기도 했다. 또 별도 5만원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00명에게 데오드란트 제품을, 아동복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다트 세트 5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했다.

구매고객뿐만 아니라 방문만 한 고객에게도 푸짐한 선물을 안겨주었다. 베이직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채플린 티셔츠 쿠폰을 출력해 명동점을 방문한 고객 450명에게는 채플린 티셔츠를 무료로 증정하며, 고객카드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10명에게 의류상품권을 증정했다.
베이직하우스의 조환수 상무는 “리뉴얼을 거친 베이직하우스 명동점은 대표적인 플래그쉽 매장으로, 대한민국 대표 캐주얼 브랜드로서 트렌드를 주도하는 베이직하우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대대적인 이벤트와 함께 그랜드 오프닝을 통해 채플린 라인을 미리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