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 클럽 ‘첫매장’ 23일 오픈

세계 유명구단 초상권 라이센스 획득

2008-08-11     신은지
토털제품 멀티샵 전개 소비자니즈 충족

챔피언스클럽(대표 홍상태)에서 오는 23일 ‘챔피언스 클럽’ 첫 매장을 오픈한다.

‘챔피언스 클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발렌시아’ ‘파리상제르망’의 네임과 로고를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권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박지성 선수를 비롯한 앙리, 라이언 긱스, 웨인 루니, 트레제게 등 각 구단 대표 선수의 초상권까지도 사용 가능하다.

이 5개 구단을 브랜드화 해 신발을 제외한 스포츠 의류, 스포츠 캐주얼, 액세서리 등 토털 제품을 멀티샵으로 전개한다. 21~28세 고객을 메인 타겟으로 16~42세까지 폭넓게 수용해 각 구단별 독립적인 브랜드를 매력적인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조원진 팀장은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한 많은 브랜드들로 스포츠 시장은 포화상태에 달했다”며 “신선한 이미지로 다가가 새로운 브랜드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 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챔피언스 클럽’은 오는 9월까지 백화점과 대리점을 중심으로 10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연말까지 20개 유통망 확장과 45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