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송지오는 불황 몰라요”
파스토조, 20% 신장목표
2008-08-23 손민정
파스토조(대표 박용수)의 ‘지오송지오’는 지난 7월까지 상반기 상품이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나타고 있어 8월 말까지 S/S 제품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두점과 아울렛을 중심으로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지오송지오’ 측은 “날씨에 따라 각 유통망의 매출이 변화를 보였다”며 “비가 내리면 아울렛의 매출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비가 오지 않을 경우 로드샵 매출이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전년 대비 10% 가량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올 상반기 목표 90% 가량을 달성, 이어 올 하반기까지 총 20% 가량의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오송지오’는 현재 셔츠·정장 등 몇몇 아이템만을 가을 신상품으로 출고한 상태며, 9월초부터 하반기 물량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올 하반기 아이템 물량은 지난해 대비 거의 동결한 상태이지만, 지난해 코트류가 전무한 상태였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아 올 하반기부터는 트렌치코트 등 코트류를 확대 보강할 예정이다. 또 스타일 수량을 확대해 다양한 상품으로 시즌에 집중 대비하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