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너블 캐주얼 ‘비하우스’ 첫선
야드인, 라이프스타일 감각살려 늘 새로움 제안
▲ 이용혁 상무 | ||
이대·김포점 이어 원주 수지 등으로 영업망 확산
야드인(대표 송민순) ‘비하우스’는 환편니트를 활용한 활동성의 패셔너블 캐주얼브랜드다. 부담감 없는 가격대에 력셔리 감각으로 풀어낸 자유로운 믹스매치의 코디네이트 스타일이다.
고객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내세워 천연 소재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코튼과 울 실크 레이온을 주력 소재로 실용적인 패션을 지향하며 질적인 가치를 우선한다.
‘비하우스’은 2125세대에 19에서 35세를 서브 타겟으로, 제품가는 반팔티셔츠 1만2000원-1만 8000원 긴팔티셔츠는 2만3000원-2만8000원, 팬츠 2만3000원-5만8000원, 점퍼 4만8000원-6만8000원, 아우터 4만3000원-9만8000원대의 차별화된 가격대다.
야드인 이 용혁상무는 “국내생산 하면서 가격대를 맞출 수 있는 곳은 별로 없을 것이다”며 “올 가을을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약 200개의 매장을 열어 갈 것이다”고 밝히며 “야드인의 자체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가치지향의 브랜드로 키워 볼륨화를 적극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하우스’는 4가지(Ageless·Timeless·Seasonless·Trendless)를 없애는 전략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다. 로고플레이로 쉽게 질리는 옷은 만들지 않겠다. 외국인에게도 감성이 통할 사이즈와 컬러로 다양성을 추구해 누구나 즐겁게 입을 수 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서 낮과 밤에도 옷의 느낌이 달라질 수 있는 평상복과 외출복의 개념을 찾을 수 있다.
자동차·해외여행· 에어컨디셔닝이 보편화됨에 따라 시즌 구분이 없어지고 있다. ‘비하우스’는 긴팔제품도 여름에 입을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아이디어로 상품을 준비했다.
트렌드는 돌고 돌면서 그 브랜드를 싫증나게 만든다. ‘비하우스’는 트렌드를 알면서도 무조건 추종하지 않는다. 늘 새롭게 느껴지는 브랜드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가두점과 연계된 영업전략속에 지역 집중화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며 임팩트 있는 티져광고와 비주얼로 실질적인 효과를 노린다. 중장기적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비하우스’만의 매거진을 발행,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초점을 맞춰나가기로 했다.인테리어에는 모던하고 실용적인 집기사용 반복과 풍요로운 매장 구성으로 주 1회 신상품을 공급하며 새로운 매뉴얼을 제공해 늘 신선함을 제안할 방침이다.
지난 9일 오픈한 이대 직영점을 시작으로 김포, 원주 수지 일산 부산대 광복동 대구 등 주요지역을 이미 확보하는 등 영업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