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점 최강 ‘올포유’ 볼륨화 박차

한성에프아이, 내년 F/W까지 200개로 확대

2008-08-29     박영선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라이프스타일 토탈 캐주얼 ‘올포유’가 하반기에 유통망을 대거 확장하며 본격적인 볼륨화에 나선다.
올포유는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매년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올해도 전년 상반기 대비 45%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으며, 이 여세를 몰아 유통망을 대거 확장하며 볼륨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지난 21일 공주점 오픈을 시작으로 23일 청원점, 25일 대전 관저점을 오픈했으며, 이어 9월 중 서울 연신내점·망원점, 전북 익산점, 평택 장당점, 전남 부안점 등 30개점의 오픈이 확정돼 있어서 올 연말까지 150개가 넘는 매장을 확보할 예정이다.
올포유 김한흠 전무는 “요즘 업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브랜드가 로드샵 부문에서 단단한 입지를 구축한 것은 대리점주들의 입소문에 의한 결과로 생각된다”며 “내년 F/W까지 총 200개의 매장을 확보하는 한편, 이에 필요한 물량 공급을 위해 상품기획을 확대하고 점별 매출을 높이는데도 전력투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