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 2007, 4일 팡파르

섬산련, 올 바이어 참관 급증 기대

2008-09-01     전상열 기자
“한국이 자랑하는 다양한 기능성 소재의 장으로 오세요.”
기능성 소재 글로벌 소싱의 장을 목표로한 PIS 2007이 4일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3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가 2004년 첫 개최 이후 올해 4회째를 맞는 PIS 2007은 예년에 비해 사전 바이어 등록율이 40%이상 신장된 가운데 15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PIS 2007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특집 4·5·6면
이에 부응하듯 PV 및 텍스월드 출전예정인 국내 최고 기능성 소재 전문업체들이 대거 참석, 바이어들의 구매욕을 크게 고조시킬 전망이다.
PIS 2007에는 섬유소재 부자재 의류업체 등 국내외 213개사가 출품, 각 사별로 다양하고 독특한 제품을 제안한다.
특히 올해 전시전은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미주지역 수출 활성화 기대와 7년 만에 섬유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서는 호재 속에서 섬유산업 재도약의 바로미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