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노’ 토탈 가두점 구성 박차

에스티오, 건대·가산·신천 3개 오픈

2008-09-05     손민정

에스티오(대표 김흥수)에서 새롭게 전개하는 남성 캐릭터 브랜드 ‘비노(VINO)’가 지난달 건대점, 가산점, 신천점 등 3개의 매장을 오픈 했다.
‘비노’는 각 매장에 수트 등 정장 아이템을 비롯 스웨터, 셔츠, 타이, 슈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구성하고 있다. 또 데님, 자켓, 코트 등 20% 정도의 캐주얼한 아이템을 함께 구성, 가두점 위주의 토탈샵을 구성하고 있다.


이어 ‘비노’는 올 하반기 문정점, 신촌점 등을 비롯 3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올해 총 6개의 매장에서 테스팅을 통해 고객의 반응을 살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총 6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정장 한 벌에 셔츠, 타이까지 토탈 2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 ‘비노’ 측은 “아직 인지도가 미흡하지만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구매율은 높게 나타나고 있어 향후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