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산 직물 中 수출 청신호
KTC, 中 청두시 의류바이어 초청 수주상담회
2008-09-05 김영관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가 중국 서남부 지역 최대 내수 바이어로 꼽히는 청두시 의류업체단으로부터 초청을 받고 상담회를 갖는다. 6일 오전 10시30분 섬유회관3층 KTC 전시장에서다. 대표단은 유력바이어 60여명(53개사)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KTC 출범이래 이 같은 대규모 바이어초청, 수주 상담회는 처음이다. 이날 상담회장에는 KTC 회원사 45개사가 내놓은 신제품들이 바이어를 맞는다.
KTC측은 “청두시 대표단의 요청에 의해 상담회가 마련된 만큼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질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의 관심 아이템은 데님류, 스포츠소재 차별화 의류등이 꼽히고 있다. 상담회는 코트라 청두무역관과 공동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