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함께하니 매출도 ‘쑥’

리트머스 ‘업그레이드 마케팅’ 화제

2008-09-05     손민정

리트머스(대표 강점식)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해피프렌즈+홍보요원’과 ‘동아리이벤트 시즌2’ 등을 통해 올 하반기 활발한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해온 이 모니터링 제도는 효과적인 인원구성을 통해 매장 모니터링과 홍보효과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시너지가 톡톡히 발휘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선발 요원을 통해 웹상의 홍보활동과 상품평가 및 매달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원은 14명에서 시작해 현재 23명이 더 추가된 상태다.


또 ‘동아리 이벤트 시즌2’는 매달 선정된 각 지역의 학교 동아리 및 모임 단체 소개를 공모하는 행사로 구전 마케팅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더하고 있다.
한편, ‘리트머스’는 올 하반기 유통망 확대 전략을 가동, 총 170개의 매장 확보를 목표로 기존 상권을 비롯 새로운 시장 파악을 위해 세부적인 조사와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123개점을 전개하고 있는 ‘리트머스’는 이를 통해 한주에 많게는 4개까지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등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부산 광복점과 부산 서면점 등 신규매장들이 속속 오픈해 현재 침체된 경기 상황 속에서도 전년대비 15% 이익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