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클라인 뉴욕’ 오리지널리티 독보적

디자이너 라벨 브랜드 ‘앤 클라인’ 런칭

2008-09-08     김현준
미국 ‘앤 클라인 뉴욕’이 이번 시즌 글로벌 브랜드로서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최근 ‘앤 클라인 뉴욕’의 미국 본사는 디자이너 라벨 브랜드 ‘앤 클라인’을 런칭하고 기존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런칭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크리에티브 디텍터는 해외 패션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이자벨 톨레도’. 현재 패션평론가들로부터 앤클라인의 감성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하는데 성공했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앤 클라인 뉴욕’ 미국 본사는 이같은 혁신적인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브랜드를 전반적으로 새롭게 변화시키고 보다 응집력이 강하게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한다.
이에 오리지널 라인의 강화와 마니아층을 형성한 빈티지 컬렉션 라인의 하이앤드 밸류 극대화를 통해 아이텐티티를 강화해 고객충성도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현재 ‘앤 클라인 뉴욕’은 다국적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강력한 인프라와 감도 높은 디자인으로 각국 현지화에 성공해 세계 패션마켓을 리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성창인터패션(대표 박석)이 해외라이센스 브랜드로 도입해 ‘앤클라인 뉴욕’과 ‘AK 앤클라인’으로 백화점 및 로드샵 유통망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