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 주니어 골프단’ 창단

한국 데상트,골프 꿈나무 선발 최고의 시스템으로 육성

2008-09-19     박영선

한국데상트(대표 미치모토 마사히로)가 골프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해 ‘르꼬끄 주니어 골프단’을 창단하고 지난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한국데상트의 이번 주니어 골프단 창단은 골프에 재능은 있으나 가정 형편상 제대로 된 훈련을 받지 못하는 중·고등학생 골프 지망생과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들에게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데상트 김훈도 상무는 “이번 ‘르꼬끄 주니어 골프단’ 창단을 통해 스포츠 패션 전문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싶다”며 “앞으로 골프뿐만 아니라 여러 종목에서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데상트는 이번 창단식에서 후원을 계약한 6명의 골프 꿈나무를 비롯해 오는 10월 중순 ‘르꼬끄 골프 주니어 골퍼 선발대회’를 통해 10여명을 추가로 선발, 총 16명으로 골프단을 구성한 후 12월 동계 훈련부터 본격적인 교육 훈련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