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뮤·블루독, ‘복고’에 빠지다

2008-09-27     송혜리

서양물산(대표 서동범)의 ‘블루독’과 ‘밍크뮤’가 올 겨울 7,80년대 ‘복고감성’으로 변신한다.
토틀러 유아복 ‘밍크뮤’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레트로 큐트 룩’을 표방하며 새로운 컨셉 전개에 나섰다. 주력 아이템인 도트패턴이 매치된 ‘퍼 자켓’ ‘샤이니한 오리털점퍼’ ‘헤링본 스커트’로 올 겨울 유아복 시장을 공략한다.


또한 아동복 ‘블루독’은 ‘레트로 클래식무드’를 디자인에 점목, 새로운 아이템으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헤링본 시리즈’를 선보인다. ‘헤링본 시리즈’는 헤링본패턴을 블루종, 셔링스커트 등의 캐주얼한 아이템에 활용해 ‘블루독’만의 귀엽고 클래식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토탈 코디가 가능한 ‘퍼 매치 케이블니트’ 등 새로운 아이템을 출시하고 라인전개에 공격적으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