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새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웅진컨소시엄이 지난 21일 새한 채권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새한 인수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웅진 관계자는 “웅진캐피탈은 투자측면의 수익성을, 웅진그룹에서는 사업적인 협력(Co-work)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향후 새한의 기업가치 상승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은 새한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의 MOU 체결에 이어 약 3주간 정밀실사를 진행한 후 11월 9일경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