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 중국 진출 잰 걸음

하얼빈에 토틀멀티샵 첫개설

2008-10-10     김임순 기자
예신그룹(회장 박상돈)이 중국 하얼빈시에 ‘Y by codes combine’ 1호점을 개점 하는 등 중국진출에 잰걸음을 내걸었다.
지난달 말 오픈한 하얼빈매장은 ‘코데즈컴바인’을 비롯 ‘마루’ ‘노튼’ ‘허스트’ ‘마루아이’ 등 12개 자사 브랜드로 구성된 멀티 샵이다. 하얼빈시 중심 유로프라자 1층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 2400㎡에 달하는 대형 점이다. 1층 매장은 코데즈컴바인 여성복만 입점 시키고 지하 매장에는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아동복, 이너웨어 등으로 구성해 대형점의 브랜드 인지도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신은 내년 연초까지 ‘Y by codes combine’을 상해 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 오픈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