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毛·봉제연, 스마트의류 공동개발

2008-10-14     김영관
한국봉제기술연구소(소장 류종우)가 제일모직(주)(대표 제진훈)와 손잡고 혁신 인텔리전트(스마트)의류개발에 나섰다. 양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된 의류의 상용화까지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봉제연과 제일모직(주)가 11일 인텔리전트 의류 ‘공동연구개발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 04년부터 공동개발에 착수, MP3자켓, 유-헬스 웨어등 스마트 의류에 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측은 그동안 애로를 겪어 왔던 직물개발과 상용화 방안을 점차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 그동안 시작품으로 선보여 왔던 스마트 의류를 내년 상반기에는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상품으로 내놓아 유비쿼터스 시대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