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봉제기술연구소(소장 류종우)가 제일모직(주)(대표 제진훈)와 손잡고 혁신 인텔리전트(스마트)의류개발에 나섰다. 양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된 의류의 상용화까지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봉제연과 제일모직(주)가 11일 인텔리전트 의류 ‘공동연구개발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 04년부터 공동개발에 착수, MP3자켓, 유-헬스 웨어등 스마트 의류에 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측은 그동안 애로를 겪어 왔던 직물개발과 상용화 방안을 점차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 그동안 시작품으로 선보여 왔던 스마트 의류를 내년 상반기에는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상품으로 내놓아 유비쿼터스 시대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