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대한빙상경기연맹과 협약체결

2013-12-03     이영희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의 ‘휠라’가 대한빙상경기연맹 소속 대표 팀 후원에 나선다. 휠라코리아는 이기호 사장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단 및 벤쿠버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이상화 선수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과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공식용품 후원사로 선정된 휠라코리아는 이번 협약체결로 향후 2년간 대한 빙상경기연맹 소속 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등 3개 종목의 대표 팀에 스포츠의류, 용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기력 향상 훈련비, 세계 선수권 대회 입상 선수 특별 격려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대비, 국가 대표 팀을 비롯 평창 올림픽 팀, 후보 선수, 청소년 및 꿈나무 대표선수들의 육성을 위한 국제대회 및 국내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후원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