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국내서도 이끌어 내겠다”

전 세계 아이웨어·고글의 표준 ‘스미스 옵틱스’

2008-11-01     김혁준

포리스트시스템(대표 이석호)에서 수입·전개하는 ‘스미스 옵틱스(SMITH OPTICS)’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현재 렌즈, 고글, 헬멧 등 전문 아웃도어 및 스포츠 용품을 함께 전개 중인 ‘스미스 옵틱스’는 아이웨어와 고글 시장에서 혁신적이고 튼튼한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Fog-X anti-fog 코팅기술을 포함 PMT 렌즈(미세한 구멍이 있는 렌즈), 개인 얼굴형에 잘 맞는 터보 C.A.M, 독창적인 개인 맞춤형 렌즈 등을 연속적으로 개발, 아이웨어와 고글의 표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


무엇보다 가장 혁신적인 점은 렌즈를 여러 컬러로 바꿔 낄 수 있게 한 것.
또한 바이킹, 모토크로스, 스키, 스노우보딩, 서핑을 비롯 클라이밍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테스트 팀을 구성, 색상에 따른 세분화된 종류를 테스트하여 그 기술을 접목했다.
뒤틀림방지 렌즈에서부터 슬라이더 시리즈의 다양함과 자사의 특징적인 렌즈 교환 시스템 및 스타일에 대한 집념은 ‘스미스 옵틱스’ 고글과 선글라스를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과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끈 견인차 역할을 했다.
최근 포리스트시스템은 7월 코엑스 AK면세점을 시작, 11월 롯데 김해공항 면세점, 롯데 소공동, 롯데 내년 3월엔 인천국제공항에 ‘스미스 옵틱스’ 입점이 확정된 상태다.


현재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판매되는 이 제품은 국내에 네 개의 직영 매장과 지방거래처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전국 유명 스키, 스노보드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포리스트시스템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많이 알고 있는 ‘오클리’社 제품보다 성능과 품질 면에서 전혀 뒤지지 않고 오히려 해외에선 ‘스미스’제품의 인지도가 더 높은 편이다. 앞으로 그 규모를 점차 확대해 세계 시장 매출 1위를 우리나라에서도 이끌어 낼 계획”이라며 확고한 필승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