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반값

2013-11-29     김효선

GS샵(대표 허태수)은 30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00권'을 반값 판매한다. 이날 판매되는 상품은 지난 1998년 8월에 출간한 1권 '변신이야기'(오비디우스 지음, 이윤기 옮김)부터 올해 11월 출간한 시인 겸 소설가 이상의 모든 소설을 수록한 '이상 소설 전집'까지 300권이 모두 포함된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은 청소년들뿐 아니라 성인들이 꼭 읽어야 할 250개국 작가 175명의 240개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300권 중에는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25명의 작품 62권이 포함됐다. 서울대가 선정한 '동서양 고전 200선' 중 17종,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50선' 중 12종,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고전백선' 중 13종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