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모피, 핑크퍼리어 캠페인
매출신장·사회공헌 ‘일거양득’
2008-11-01 권가영
성진모피(대표 조경호)가 매출 신장과 사회 공헌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10월 유방암 의식 향상의 달을 맞아 수익금의 일부를 유방암 예방 및 수술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는 ‘핑크퍼리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을 위해 한정 제작된 ‘스윗핑크 재킷’의 경우 동일한 디자인의 블랙모피보다 5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10월 들어서도 큰 상승세를 보이지 않아 모피 업계 전체가 애를 태우고 있는 상황에서 10% 정도의 매출 신장세를 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성진모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피의 주요 고객인 여성들을 위한 공헌 활동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