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텐키즈, 내년 350억 올린다
2008-11-07 송혜리
‘행텐키즈’는 향후 3년 이내에 유통망 200개 확보와 매출 500억원을 달성해 볼륨브랜드로 성장한다는 전략으로 현재 전국 주요 상권에 115개 매장을 확보한 상태다.
올해 들어서는 사이즈와 컬러를 다양화 해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사이즈는 기존 5개에서 15호를 추가해 총 6개로, 컬러도 30개에서 10개를 추가해 보다 다양한 사이즈와 컬러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했고, 실제 작년 8월 출시한 롱 티셔츠는 이런 변화에 힘입어 판매초기 40% 이상의 판매율을 보여 리오더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처럼 키즈 브랜드로서 독자적인 브랜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행텐키즈’는 복합, 단독매장 통틀어 내년 160개 매장 확보와 350억 매출 볼륨을 목표로 경영효율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