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 맞춤형 자세유지의자 지원
2013-11-28 김효선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은 지난 27일 한국뇌성마비복지회를 찾아 저소득층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형 자세유지 의자를 전달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6개소에 생산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모두 1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은 "뇌성마비 장애 아동은 치료를 통해 재활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장애 아동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