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글로벌 컬렉션 개최 임박
프레타포르테 부산 08S/S 컬렉션 29일부터
2008-11-12 한국섬유신문
이번 컬렉션에는 부산의 중견대표 디자이너인 서순남, 이영희씨의 패션쇼를 시작으로 이미경, 정영원, 두즈 등 신진과 NWS회장 박춘무씨 등 국내 디자이너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해외에서 주목받는 미노루 아다치(일본), 크리스토프 귀아메·제이슨(프랑스), 프랭키 쎄(중국) 등이 컬렉션에 참가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신우 회장은 “패션쇼 일정은 이틀로 줄었지만 연2회 개최로 해외 유수 컬렉션과 동등한 형태를 갖추게 됐으며 프로모스틸 트렌드설명회, 부산국제 섬유신발전시(BIFOT) 등을 함께 개최하는 등 여러모로 업그레이드됐다”며 “‘프레파포르테 부산’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컬렉션으로 거듭나 부산이 볼거리·놀거리·살거리가 풍부한 세계적 패션비지니즈 타운으로 발돋움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희 기자 yhlee@ayzau.com
안은영 기자 bo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