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원색컬러가 패기앤코 생명력
패션 스포츠의류 다크호스 급부상
2008-11-14 한국섬유신문
▲ 정태상 사장이 차별화된 디자인과 화려한 컬러로 인기몰이 중인‘패기앤코’의 의류 앞에 서있다 | ||
스포츠에 캐주얼을 가미한 새로운 스타일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스포츠의류 시장에서 정상을 노리고 있는 ‘패기앤코’는 지난 2004년 9월 ‘패기앤코’ 브랜드를 런칭하고 2006년부터 서울 도베르만 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통해 각종 방송프로그램 및 연예인의 협찬 등 홍보에 전념해왔다.
전국 150여개 스포츠매장에 입점해 있는 ‘패기앤코’는 기존 스포츠 위주의 디자인에서 패션을 강조한 스타일로 전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평이다.
▲ 탤런트 김수근과 박영린이 모델인 2007 F/W 인기 의류 | ||
Teamwork과 Brother hood를 브랜드 철학으로 하여 최고의 스포츠 의류를 만들자고 모인 젊은이들이 스포츠의류의 화려한 비상을 꿈꾸며 설립한 ‘패기앤코’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 이미 타 브랜드들과의 경쟁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배드민턴시장 점유율도 현재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억3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증했으며 올해 3월에는 부산 사상구 주례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원 ‘체리동산’에 3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도 열중이다.
정태상 사장은 “젊은 직원들이 패기와 열정으로 뭉쳐 만든 ‘패기앤코’는 의류사업 뿐만 아니라 해마다 소외계층에 의류를 지원하는 행사도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고기능성 소재 개발을 통해 다양한 의류개발에 힘쓰고 지역별 전문매장 오픈을 통해 Brand 파워를 강화하여 정상의 자리에 오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윤소라 기자 yoon123@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