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호건, 공격태세 갖췄다

내년 20여개점서 180억원 목표

2008-11-21     박영선

BLF어패럴코리아(대표 김재성)가 전개하고 있는 Do 골프웨어 ‘벤호건’이 영업력을 한층 보강하고 내년 유통망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벤호건’은 지난 7월 공식 런칭한지 3개월여만에 빠른 속도로 유통망을 확보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현재 서울 도곡 직영점을 비롯해 용산 I-PARK, 김포, 죽전, 거제도 오션백화점, 광주, 전주, 속초, 부천에 대리점을을 오픈하고 최근에는 청주 파비뇽에도 매장을 오픈하며 총 10여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벤호건’은 이런 상승세를 내년에도 이어가기 위해 영업력을 한층 강화, 유통망 확대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백화점, 로드샵 외에 컨트리클럽이나 프로샵도 공략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 최근 백화점 3사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벤호건’은 이를 통해 내년에 백화점 5~6개와 대리점 등을 포함 총 20여개의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매출 목표는 180억원으로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