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위니, 더플코트·겨울소품 불티

2008-12-02     한국섬유신문

이랜드2BU(대표 박순기)의 ‘티니위니’가 아우터류 판매율 향상에 따른 매출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보낸 캐릭터 리딩 브랜드 ‘티니위니’는 수능 시험과 첫 눈이 내린 이후 일 점 평균 매출이 300만 원 대에 재진입 순조로운 매출 곡선을 긋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이 달도 전국 매장 점 평균 9천만 원을 수월하게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명동점은 넉 달 연속 2억 5천만 원을, 영등포점의 경우는 9월, 10월에 이어 11월 역시 점 내 1등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략상품으로 출시한 12만9000원대의 다운점퍼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과 겨울 대표 아이템인 더플코트 매출이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더플코트는 트레디셔널 패턴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매년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템.
‘티니위니’의 Holiday Wishes로 제안된 곰돌이 캐릭터 패치와 접목되어 시즌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이 나타났던 더플코트 아이템은 벌써 리오더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그 외에도 목도리와 장갑 등의 겨울 소품과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스웨터 역시 꾸준히 판매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커플들의 선물로 가장 인기 있는 ‘티니위니’의 겨울 소품들은 때 이른 판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티니위니’는 트래디셔널 트렌드가 반영된 아우터부터 귀여운 캐릭터를 강조한 보온성 강한 겨울 스웨터까지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브랜드 런칭 10주년의 고속 페달을 밟고 있는 ‘티니위니’는 다양한 디자인의 좋은 상품으로 매출력을 높이고 있어 연말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