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신사’ 영리더 홍명보 감독 선정
국내 런칭 30주년 앞두고 핵심가치 공유
2013-05-31 이영희 기자
국내 런칭 30주년을 앞둔 ‘닥스’가 논-에이지 브랜드로서 성공적 리뉴얼을 위한 ‘영리더 캠페인’을 실시한다. LG패션(대표 구본걸)이 전개하는 ‘닥스’의 영리더 캠페인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사회 각계 각층의 차세대리더를 선정하는 것으로 그 첫 번째 대상으로 닥스신사에서는 홍명보 감독을 선정했다.
홍명보감독은 십여 년 간 대표팀 주장으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어 냈으며 현재는 올림픽대표팀의 감독이자 유소년 축구단의 후원자로서 제 2의 홍명보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앞장서고 있다.
‘닥스’신사는 향후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홍명보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표팀 경기등에서 착용할 의상을 특별 제작해 헌정할 계획이며 이 제품은 6월 중순부터 전국 ‘닥스신사’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LG패션 신사캐주얼부문장 김상균 상무는 “홍명보 감독은 지난 수 년 간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통해 항상 최고의 자리를 지켜 왔다”며 “이는 멜빵이 필수였던 남성복에 멜빵없이 입을 수 있는 정장 바지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등 ‘혁신’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오랜 기간 클래식 브랜드의 대명사로 인지되고 있는 ‘닥스’의 위상 및 철학과 부합한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