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진출 ‘파크랜드’ 심봤다”

2008-12-05     손민정

▲ 중국 대련에 위치한‘파크랜드’부란점 매장 전경
파크랜드(대표 곽국민)는 글로벌 비즈니스 차원에서 중국진출을 단행했다.
‘파크랜드’는 지난 9월 대련에 유통망을 전개, 규모는 각각 150평과 360평 정도로 각 매장에서 현재 중국 시가로 월 평균 7000~ 8000만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중국 현지 공장을 통해 상품을 빠르게 공급하고 있어 제품 회전율이 빠른 것이 주효했다. 이어 물류 비용 절감을 통해 가격의 거품 또한 빠져 있는 상태다. 또 대형 매장 구성으로 다양한 아이템의 구비가 가능한 것과 대련 지역을 겨냥한 것이 적절히 맞물려 매출 확대에 한몫을 더하고 있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이는 중국 소비자의 월평균 소득과 견주어 봤을 때 엄청난 수준”이라며 “매장 오픈 시부터 늦은 저녁 폐점 시간까지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해 향후 시장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더했다.
한편, ‘파크랜드’는 해외 시장 진출 외에도 이와 관련된 제 2의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