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비니, 마켓쉐어 점령
2008-12-08 송혜리
지난 4월 유아복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프레비니’는 현재 부산, 전주, 대전, 광주 등 주요상권에 ‘베비라’와 함께 70~80평의 메가숍 형태로 마트 및 직영점 28개 매장을 확보한 상태다.
‘프레비니’는 ‘즐거운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꾸준히 유지하는 등 지속적인 이미지 관리와 런칭 초부터 기존 브랜드와는 차별된 ‘문화 마케팅’으로 인지도를 넓혀간 것이 유통망확장에 주효했다.
또 광고모델인 탤런트 손지창, 오연수와 함께 지역별로 매출의 1%를 미숙아 지원금으로 사용하는 선행에도 앞장서 온 것이 매출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최재성 팀장은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망확장을 위해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레비니’ 1주년 행사를 기획 중”이라며 “‘프레비니’만의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마케팅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이에 따라 ‘프레비니’올 해 말까지 40개 매장 확보와 매출 7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 초 롯데마트와 가두점 유통망을 확대해 100개 매장과 10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