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비, 첫선 ‘호응’
디바 이민경 뉴욕 스타일 제안
2008-12-08 안은영
이들은 5일 센트럴시티에서 ‘유네비’ 런칭쇼를 개최하고 모던하고 실용적인 뉴욕 스타일을 선보였다.
유네비는 모파상의 단편소설 ‘Une Vie’에서 따온 프랑스어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 여성들이 현재에 만족하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로 다가서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10년 동안 해외 제조수출 사업을 전개한 모회사의 생산력과 이민경의 디자인 감각을 바탕으로 2주에 한 번씩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20여 스타일을 발 빠르게 공급할 방침이다.
이민경은 “평소 관심 있던 패션 분야에 도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패스트패션 브랜드 ‘자라’처럼 ‘유네비’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박태환, 김준희, 하리수, 박둘선 등 많은 연예인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