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올매출 20억 돌파
대구산지 원단 국내 판매역 톡톡
2008-12-12 김영관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본부장 문현우)가 올해 매출액 2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DMC측에 따르면 12월초 현재 1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달 말까지 2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매출액 증가는 메이저급 브랜드를 상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데 따른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DMC는 올 한해 이들 브랜드를 상대로 총 11차례 방문전시회를 가진바 있다. 내년 사업은 성장세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회원사 위주의 사업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원사들이 마케팅 기획과 영업활동 등에 직접 참여토록 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것. 문현우 본부장은 “회원사들이 아이디어를 짜내고 상담기획에 참여함으로써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DMC는 이들 회원사들이 효과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MC는 현재 공급회원 37개사, 수요회원 66개사를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