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브랜드]가족이 함께 입는 패밀리웨어 제안

발빠른 맞춤서비스…내년 매출 100억 기대

2008-12-12     송혜리

▲ 전호승 대표
“패밀리웨어시장의 선구자가 되겠다.”
JPN컴퍼니가 이번 시즌 아동복에 기반을 둔 ‘모스아일랜드’로 패밀리웨어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든다.
신규 ‘모스아일랜드’는 내추럴빈티지와 유러피안, 캐주얼, 컴포터블 룩을 디자인 기반으로 실용성과 시즌 트렌디성을 가미해 ‘자연과 가족사랑’을 주제로 디자인된 아동복 기반의 내추럴 패밀리 웨어다.


메인 타겟은 토들러와 패밀리이며 서브 타겟으로 키즈, 주니어, 커플룩까지 공략한다.
의류와 잡화가 8대 2의 비율이며 남녀 6대 4의 전개로 자켓이 29000원에서 58000원대, 팬츠가 13000원에서 52000원대, 스커트가 9000원에서 45000원대로 중저가다.


국내 생산을 기반으로 다품종 한정생산 제품의 높은 희소성과 높은 퀄리티, 빠른 리오더

시스템으로 매주 신상품 출시로 고객맞춤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유통망은 수도권 및 전국주요상권중심으로 백화점 10개, 대리점 20개, 직영점 9개로 매출목표 38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하반기까지 유통망 목표는 백화점 25개, 대리점 50개, 직영점 18개로 93개점 확보와 매출목표는 100억원이다.
전호승 대표는 “규모만 큰 회사보다는 내실이 탄탄한 회사를 이념으로 삼고 전국에 지사형태의 운영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현재 대구, 경기, 인천, 9개 지사를 운영 중으로 지사수수익율 6.5%을 배분해 책임감 있는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사에서는 전체적인 컨트롤을 해나가는 정책을 추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리점 개설조건은 의류 마진율 35%와 판매분 상품대가 익일결제로 반품조건은 100% 위탁형태다.


한편 JPN컴퍼니는 지난 97년 ‘신진어패럴’로 여성캐릭터 시장에 뛰어든 이후 2001년‘AZZOO’로 중국시장에 진출했으며 2004년 ‘옷만드는 사람들’을 선보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