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남성캐릭터 대폭 강화

2008-12-23     유구환
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이 내년 남성복 조닝에 캐릭터 부분을 강화한다.
국내 유수 신사복과 캐릭터 브랜드로 남성복군에서 매년 30%이상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 마리오아울렛은 최근 소비경향을 대응해 내년 상반기에 신규 남성복 캐릭터 브랜드를 최대 4개까지 확대시킨다. 현재 ‘지오지아’ ‘인터메조’ ‘워모’ ‘킨록투’ ‘레노마’ 등의 캐릭터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마리오측은 이밖에 대형 캐릭터브랜드들의 오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부 브랜드들은 입점 확정을 마친 상태다.
영업팀의 성택암 과장은 “올해 가세한 캐릭터군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선택의 폭을 넓히고 브랜드 다양성 위해 캐릭터군을 강화시키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