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 어번캐주얼 ‘에드윈’ 대박예감

헨어스, 자유로움·섹시함 강화…쉐이크진 표방

2009-01-03     김임순 기자
헨어스(대표 권성환)가 ‘에드윈’을 도회적인 어번 캐주얼로 리뉴얼하고 공격영업에 나서
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모던 베이직을 기본으로 깔끔하고 정제된 스타일링이 포멀과 캐주얼의 균형감을 강조한 ‘에드윈’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의 연령대를 메인 타겟으로 설정하고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30대 후반까지를 노리고 있다. 상품구성비는 컬렉션라인과 어번& 쉬크 베이직 라인으로 구성해 각 40대 40대 20으로 구성하는 한편 물량은 40대 30대 30으로 배치했다. 남녀 비중은 45대 55로 여성을 늘렸다.

올 봄은 도회적인 어번 스트리트 캐주얼로 테크니컬한 감성의 클린한 빈티지로 재해석 모던 베이직을 기본으로 깔끔하고 정제된 스타일링이 포멀과 캐주얼의 균형을 보여주어 다양하게 풀어냈다. 스타일은 지속적인 볼륨실루엣을 파스텔 모드의 내추럴한 컬러로 표현 크루즈 스타일이나 레트로 스포츠와 함께 조합되어 부드러운 우아함과 실용적인 단정함이 공존토록 했다. 소프트하고 심플하게 표현된 밀리터리 요소와 서로 다른 룩들이 믹스& 매치되어 새로운 시티룩을 연출한다.

컬러는 모노크롬군의 컬러군을 아우터에 활용, 밝고 선명한 비비드톤을 이너로 포인트를 준다. 여기에 메탈릭 컬러의 장식과 리얼 메탈 소재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소재는 럭셔리 & 센슈얼 에센스 모드를 나타낼 수 있게 선택한다.
또한 에드윈은 진을 특화시키는 일환으로 에드윈 쉐이크 진을 내놨다. 젊은 층의 자유분방함과 여성의 섹시함을 표현한 진으로 자유로움을 디자인 모토로 핏을 통해 에드윈이 가지고 있는 진 라인을 특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브랜드 리뉴얼을 바탕으로 주요 백화점입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을 수립한 에드윈은 매장 입점 후 우수한 샵 매니저를 기용 매출을 극대화시켜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QR & 스팟으로 매출의 효율성을 높이며, 소비자 서비스를 강화해 다양한 방식의 프로모션으로 매출로 연결토록 할 방침이다.
광고 전략은 국내 탑 클래스 모델을 기용, 홍보력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간다. 브랜드에 대한 명확한 이미지를 창출하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갖기 위한 아이덴티티 수립과 탑스타 마케팅으로 감각적이고 지속적인 월별 시즌별 판촉을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