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 ‘디아체’ 런칭
50대 여성전문 캐주얼 나온다
2009-01-07 김임순 기자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가 50대 여성을 위한 시니어 캐주얼 브랜드 ‘디아체’(DIACE) 를 런칭 블루오션 창출에 나섰다.
‘디아체’는 50대 여성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편하게 소화 할 수 있는 캐주얼웨어다. 캐주얼뿐만 아니라 정장· 세미정장· 액세서리까지 50대 여성을 위한 각각의 TPO에 맞는 패션 스타일을 제안 할 예정이다. 더베이직하우스는 패션에는 관심이 있지만 패션시장의 중심에서 벗어나 있던 50대 이상의 여성을 위한 젊은 감성의 새로운 캐주얼을 제안하며 시니어 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디아체’는 타겟 연령대에 맞춰 니트 정장을 중심으로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한 자켓과 스커트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대는 자켓 12만 원대, 스커트 7만 원대로 책정했다.
2월 경기도 부평에 첫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인 ‘디아체’는 50대 여성의 접근이 용이한 가두점 및 할인점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오는 2008년 까지 대리점, 할인점, 직영점 모두 포함해 26여 개의 ‘디아체’ 매장 연다는 목표다.
Always Beautiful이란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운 ‘디아체’는 50대 여성의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강조 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미스코리아 출신 서재화씨와 그녀의 딸을 모델로 선정, 딸이 이야기 하는 엄마의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이란 테마를 타겟 고객에게 어필 할 예정이다. ‘디아체’의 광고는 3월부터 라디오와 잡지에서 만날 수 있다. ‘광채’라는 의미의 RADIANCE에서 유래한 ‘디아체’(DIACE)는 ‘화려하게 빛나는 보석 같은 그녀’라는 의미.
더베이직하우스 우종완 사장은 “라이프타임 캐주얼 베이직하우스와 2535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캐주얼 마인드브릿지처럼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타겟을 새롭게 발굴,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더베이직하우스가 블루오션인 50대 여성을 공략하는 브랜드를 선보였다”며 “ 신규 브랜드 런칭으로 기존의 캐주얼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더욱 견고히 하고 각각의 타겟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여러 브랜드를 선보임으로써 최고 캐주얼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 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회사는 라이프타임 캐주얼 ‘베이직하우스’와 2535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캐주얼 ‘마인드브릿지’, 30대 여성을 위한 캐주얼 ‘VOLL(볼)’, 남성 토탈 코디네이션 브랜드 ‘더클래스’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