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섬유, 아웃도어 ‘웨스트콤’ 인수
김형섭 대표
2009-01-17 김혁준
이 회사는 최근 국내 전개사인 ‘리미츠’(대표 이선용)와 캐나다 본사를 방문, ‘웨스트콤’의 사용권과 재고 자산 인수에 합의하는 등 세부 계약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런칭 시기는 올 F/W나 내년 S/S로 잡고 있다.
평안섬유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네파’의 볼륨화 전략과 함께 ‘웨스트콤’의 고기능성 테크니컬 아이템을 활용한 상품 이원화 전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제품은 모두 라이센스로 진행되며, 기술 제휴를 통해 기능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네파’와의 전략적인 영업으로 아웃도어 사업을 확대 가격 차별화 전략을 통해 소비층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