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BOSSA社 데님 독점공급
FG인터내셔날
2009-01-19 김임순 기자
보싸社는 종합섬유패션기업군으로 유럽지역 고급데님 브랜드에 수출하고 있다. FG 조병선대표는 “터키데님은 패션 전문가들은 모두가 알만큼 최상의 퀄리티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보싸와 독점계약체결은 패션데님제품의 퀄리티를 보장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이다”고 밝히면서 “보다 수준 높은 고객을 위한 서비스일환이 될 것이다”고 피력했다.
터키는 지역적으로 이집트와 가까워 고급 실켓사 소재인 기자 면을 사용해, 데님직물역시 최고로 평가받는다. 터키데님은 인디고 색상이나 맑은 컬러표현이 좋은데다 원단자체에서 흐르는 은은한 광택감은 최신 력셔리 트렌드 소재에 적격이다.
이미 지난해 몇몇 브랜드에 테스트마켓으로 선보인 보싸 데님 제품이 인기를 얻어 올봄 ‘보브’를 비롯한 베스트 브랜드들의 매장에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프지는 보사데님원단에 대해 일차적으로 자사생산제품에만 적용되며 장기적으로는 국내 공급할 가능성도 있음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