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S/S What’s New]패션쇼 & 뉴오픈 러시
●루이까또즈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청담동 ‘푸조’ 매장에서 올 봄/여름 신상품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루이까또즈’는 ‘하이테크 로맨틱가든’을 컨셉으로 미디어 아트와 시즌테마인 ‘Garden’을 결합해 ‘루와르’ ‘코오스’ ‘푸조’ 등 3가지 신상품 라인을 선보였다.
‘루이까또즈’의 ‘루와르(Loire)’는 보다 고급스럽고 다양한 소재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럭셔리 라인으로 프랑스를 연상시키는 메쉬 디테일을 적용해 가든을 형상화했으며,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코오스(Corse)’는 가든의 바탕이 되는 토양의 색을 바탕으로 자연의 편안함을 표현했다. 또 ‘푸조’ 자동차와 공동마케팅으로 런칭된 남성 ‘푸조(Peugeot)’ 라인은 모던하고 역동적인 ‘푸조 207 시리즈’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사용했으며, 색상 또한 ‘푸조’의 대표 컬러인 ‘Yvesklein Blue’를 포인트로 내세웠다.
●키플링
고감도 캐주얼 브랜드 ‘키플링’이 국내 패션의 메카인 압구정동 ‘일리(illy’)’에서 신상품 전시를 진행, 이와 동시에 ‘키플링’의 매니아로 구성된 아딕트(Addict)들과의 특별한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키플링’은 21세기에 들어 나타난 주된 라이프스타일 경향으로 히피, 집시 등과 같은 보헤미안 스타일을 제안하는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의 흐름중 하나인 ‘노마드(Nomad)’를 테마로 키플링만의 젊고 밝은 이미지를 재해석했다.
●타미힐피거
‘타미힐피거’가 ‘American Iconic Glamour’를 테마로 ‘2008년 봄 컬렉션’을 진행했다.
‘타미힐피거’는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 초반의 아메리카 패션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각각 남녀 컬렉션에 반영, 독특한 감성이 더해진 스포티 엘레강스를 표방하는 여성 컬렉션과 세련됨과 자신감을 동시에 제안하는 남성 컬렉션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이번시즌 정교한 커팅과 실크, 저지, 크레이프, 시폰과 같은 고급스러운 원단을 사용해 모던한 감각이 더해졌으며, 레드, 화이트, 네이비 등 클레식한 컬러에 카키, 화이트, 피치톤의 뉴트럴 컬러를 사용하는 등 컬러와의 조화를 통해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데스틸 이브
A&H(대표 박찬욱)가 신규 브랜드 ‘데스틸 이브’ 런칭 컨벤션 및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패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국주요 상권 점주들과 유통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중가 캐릭터캐주얼 ‘데스틸 이브’는 현재 A&H에서 할인점 위주로 전개하는 ‘데스틸’의 서브라인 브랜드로, 향후 중소 백화점과 전국 로드샵 유통망 위주로 전개될 예정이다.
●스톤플라이
이태리 컴포트슈즈 브랜드 ‘스톤플라이’가 ‘08 S/S 상품 컬렉션 및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스톤플라이’는 ‘댄싱 위드 플라워(Dancing with Flower)’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강렬하고 화려한 컬러와 장식, 페이턴트와 반짝이는 광택 소재들이 주를 이뤘던 8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디자인의 컴포트슈즈를 선보였다.
특히 지면과의 충격을 흡수하는 ‘블루 소프트(Blu soft)’ 기능 등 높은 기술력과 웰빙, 패션 라이프스타일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스타일 뿐 아니라 퀄리티를 함께 높였다.
●나인웨스트
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의 슈즈 브랜드 ‘나인웨스트(NINE WEST)’가 최근 명동에 4층 규모의 플래그쉽 스토어를 개설해 화제다.
플래그쉽 스토어는 총 4층으로 나인웨스트뿐만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 ‘엔조 안지올리니’‘와 젊은층을 타겟으로 하는 컴포트슈즈 ‘이지스피릿’까지 총 3개 브랜드를 함께 선보인다.
‘나인웨스트’는 세계적인 제화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