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레나운]‘아쿠아스큐텀·까르뜨블랑슈’ 성장 추구

2009-01-27     이영희 기자

▲ [사진:동일레나운은 ‘까르뜨블랑슈’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최근 섬유센터에서 열린 재즈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주한 미국대사인 알렉산더 버시바우씨가 직접 연주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동일레나운(대표 김 종수)이 ‘아쿠아스큐텀’골프의 오리지널리티강화와 ‘까르뜨블랑슈’의 라인다각화및 성장을 본격 추진한다.
‘아쿠아스큐텀’골프는 고품격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기 위해 영국과 이태리. 일본등 선진국으로부터 수입을 50%이상 강화하고 한국적 소비특성에 부합한 셀렉션을 통해 고소득층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켜갈 방침이다. ‘아쿠아스큐텀’골프는 13개 백화점에 입점해 있으며 올 하반기까지 3~4개점을 추가해 총 17~18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본점과 무역센터점등에서 상위권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곡동 직영점및 고소득층 밀집지역을 겨냥한 VVIP마케팅도 검토중에 있다.


‘까르뜨블랑슈’는 33개의 백화점 매장을 40개까지 금년에 늘리고 7억원대 매장을 5개 추진하는등의 안정성장을 도모한다. 2007년 230억의 매출에 이어 올해 3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토탈코디및 신수요층 흡수차원에서 여성라인 10%, 직수입 프레스티지라인을 10%상당 비중을 두어 전개한다. 더불어 가방, 구두를 비롯 토탈코디를 위한 액세서리를 보강한다. 트래디셔널캐주얼시장이 유망해 지면서 신규런칭도 가속화되는 업계추이를 감안해 라인다각화와 넌에이지감성을 부여해 안정성장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각오다.